성(性)학
글 임지연 | 건강∙실용
《성(性)학》
성(性), 부끄러운 것이 아닌 당연한 욕구
우리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욕구의 세 가지는 식욕, 수면욕 그리고 성욕이다. 고려시대에는 여인들이 아이 젖을 먹이느라 늘어진 가슴을 드러내놓고 다녀도 아무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조선시대에 들어오면서부터 여인은 정숙하고 단정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룰이 생겨나 버렸다. 지금은 개방적인 시대가 도래해 많이 완화되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입에 담기 힘든 것이 성(性)에 관한 이야기이다. 《성학》은 성인이라면 알아야 할 성 지식과 속설들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성에 관련된 기초 지식부터 성욕, 성 호르몬, 선기능 장애, 성반응 등 한의학을 전공한 저자의 지식을 토대로 설명했다. 부제인 ‘사랑은 비법이 아닌 공부가 필요하다’는 말처럼 몸이 아닌 마음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출판저널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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